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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잘라쓰는 뒷꿈치 까짐 방지 쿠션 보호 패드
쿠팡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으로 신발의 뒷축이 나의 뒷꿈치를 까지게 하거나, 운동화 같이 부드러운 재질의 뒷축이 헤지거나 했을 경우 이를 간단히 보완하여 줄 수 있는 보호 패드입니다. 제가 발 모양이 좀 특이하게도 뒷축 부분이 좀 모나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항상 운동화의 다른 부분은 다 멀쩡한데 뒷축 부분이 천이 다 헤져서 운동화를 교체하는 경우가 왕왕 있었습니다. 구두와 같이 내 뒷축보다 질긴 소재로 된 신발 같은 경우에는 내 발 뒷축이 까져서 고생을 하여야 했고요… 이번에도 얼마 신지도 않은 운동화의 뒷축 부분의 천이 너덜너덜해 졌는데 공교롭게도 그 부분에 플라스틱 부분이 있어 발을 찌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고민하다 뒷축만 수리를 할 수는 없을까하는 생각에 찾아보니 본 제품과 같은 유용한 물..
2024.04.08 -
필립스 전기면도기 9000 시리즈
필립스에서 SkinIQ 테크놀로지로 스마트해진 초밀착 쉐이빙이 가능하다고 광고하는 전기면도기 9000 시리즈입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예전 필립스 7000 시리즈가 갑자기 작동을 멈추는 바람에 부랴부랴 장만했습니다. 필립스사에서는 면도기 9000 시리즈에 대하여 AI 기술이 탑재된 세계 최고의 지능형 면도기라 표현하고 있으며, 리프트 앤 컷 면도 시스템으로 피부 표면까지 면도할 수 있고 SenseIQ 기술로 실시간 압력 피드백을 제공하여 피부를 보호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술적인 부분은 잘 이해할 수 없으나 평범한 사용자로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 중 하나는 압력 컨트롤 센서가 있어 밀착면도와 피부보호를 위해 면도기와 얼굴 사이의 압력을 감지하여 라이트 시그널로 압력의 정도를 즉각적으로 안내해준다는 점입니다...
2024.04.07 -
삼체 (2024)
중국의 작가 류츠신(刘慈欣)이 지은 SF 소설을 원작으로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로 제작하였습니다. 원작인 “삼체(The Three-Body Problem, 地球往事)”는 2007년, 2008년, 2010년 3부작으로 발표된 소설로서 중국에서 300만 부가 팔렸으며, 중국에서는 전체를 통틀어 地球往事라 칭하고 1부 부터 각 三体, 黑暗森林, 死神永生라는 소제목이 있지만 국내에서는 “삼체”라는 제목 아래 3권으로 출간되어 각 삼체문제, 암흑의 숲, 사신의 영생이라는 소제목이 붙어서 나왔습니다. 미국에서도 번역 출간되어 SF 문학계의 권위있는 상들 중 하나인 휴고상을 받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받았습니다. (스포가 있습니다) 드라마의 초반은 중국의 문화대혁명(1966~1976) 당시의 홍위병과 그 소용돌이 속에 희..
2024.04.06 -
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 시스널 컬러 미드나잇 클로버
컨버스에서 나온 척테일러 올스타 시즈널 컬러 미드나잇 클로버를 사게 됐습니다. 원래 저에게 컨버스에서 나온 척테일러에 대한 이미지는 생긴 것과 다르게 무겁고 쿠셔닝이 전혀 없는 착화감이 안 좋다는 것이어서 그동안 거들떠 보지도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뭔 바람이 불어서 갑자기 척테일러를 하나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눈팅을 하다 본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선입견과는 달리 무게도 가볍고 오솔라이트 인솔을 통한 쿠셔닝도 러닝화와 비교할 것은 아니나 일상화로서 어느 정도 수긍하는 정도의 수준입니다. 척테일러 올스타 클래식의 경우에는 오솔라이트 인솔을 채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새로운 컬러를 도입하며 쿠셔닝에 좀 더 신경을 쓴 모양입니다. 색상은 제조사에서 상쾌한 느낌의 가을 컬러라 표현하고..
2024.04.06 -
비비고 시원바지락칼국수
비비고에서 나온 시원바지락칼국수를 먹어보았습니다. 국수를 즐겨 먹어서 이런 포장의 많은 국수제품을 먹어보았습니다만 냉동으로 나온 제품은 처음이었습니다. 배송되어 온 제품을 보고 약간 수긍하였는데 구성품이 비법소스라 칭하고 있는 액상스프 하나와 면과 건더기를 같이 포장하여 냉동처리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건더기 부분이 다른 제품들에 비해 상당히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리방법은 물 350ml에 비법소스를 넣고 끓인 후 고명이 아래를 향하도록 칼국수와 함께 넣어 4분간 조리하면 완성됩니다. 특별히 냉동된 제품의 해동은 필요없고 비법소스가 액상이므로 너무 얼려져 있는 경우 이 비법소스만 자연해동 시키면 됩니다. 완성된 칼국수를 보니 넉넉해 보였던 건더기가 라면 등에 넣어져 있는 건더기 스프와는 비교..
2024.04.05 -
노브랜드 라면한그릇 - 얼큰하고 진한맛
노브랜드에서 나온 “라면한그릇” 중 얼큰하고 진한맛 버전입니다. SSG닷컴에서 2,680원으로 일반 “라면한그릇” 보다는 좀 가격이 있지만 다른 라면과 비교하면 여전히 가성비로는 따라올 라면이 없는 가격입니다. 일반 “라면한그릇”은 단촐히 분발스프 하나와 면밖에 없습니다만, 본 라면은 건더기 스프도 들어있어 좀 더 형식을 갖춘 느낌입니다. 끓이는 방법은 두 라면 모두 물 500ml를 넣고 3분 30초만 끓이면 되는 얇은 면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 “라면한그릇”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매운맛이 강하고 감칠맛도 훌륭합니다. 고추로 매운 맛을 낸 느낌인데, 입에서만 매운 느낌이 아니라 은근히 얼큰하여 콧물, 땀 빼며 먹었더니 몸이 후끈해지는 국물이었습니다. 너무 맵지고 않고 자극적이지 않아 맘에 들었습니다.
202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