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2023)

출처 : 넷플릭스

 

넷플릭스(Netflix) 영화 “발레리나”가 지난 10월 6일(금) 공개되었습니다. 공개 3일 만에 62개국 글로벌 TOP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전종서 배우가 주연을, 감독은 전종서와 3년때 열애 중인 이충현 감독이 맡았으며, 래퍼 그레이가 음악감독, 김민혜가 미술감독에 참여했습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 분)’는 유일한 친구이자 발레리나인 ‘민희(박유림 분)’가 죽음을 선택하며 남긴 편지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 내용은

 

꼭 복수해 줘!

왠지 너라면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너랑 술 마실 때가 가장 재밌었어.

chef.choi_1004

 

라며 복수를 부탁하고 죽음의 배후를 추척하여 그들을 상대로 처철한 복수를 하는 내용으로 줄거리 만 본다면 단순한 구조로 일직선으로 달리는 듯한 영화입니다.

 

영화의 시작부터 무자비한 폭력적 액션이 나오며 충격적 전개를 시작합니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화면이 우리나라인듯 아닌듯 한 가상적이며 아름다운 미장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음악과 미술작품 같은 화면도 인상적이었지만 거침없는 액션이 더 도드라집니다.

 

복잡하고 고민스러운 줄거리는 전혀 없는 스타일리쉬한 액션으로 가득찬 영화이며 전체 상영시간이 1시간 33분에 불과하여 인내심 없는 사람도 도전해 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