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사 (2023)

출처 : 넷플릭스

 

유메마쿠라 바쿠(夢枕獏)의 소설 “음양사(陰陽師)”가 원작으로 이를 만화로 오카노 레이코(岡野玲子)가 재탄생 시켰으며, 이를 넷플릭스에서 다시 애니메이션화 하였습니다.

 

‘음양사’는 고대 일본의 관청에서 실존했던 공식적 관직으로 점술, 주술, 제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유메마쿠라 바쿠의 “음양사”는 실존 인물로 10세기 중후반에 활동한 일본 헤이안 시대의 대표적인 음양사인 ‘아베노 세이메이(‘安倍晴明)’를 주인공으로 하는 소설입니다. 오카노 레이코가 그린 만화 “음양사”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일본에서 영화로도 만들어져 엄청난 흥행 성공을 하기도 했습니다.

 

넷플릭스의 “음양사”는 주인공인 미나모토 히로마사와 음양사인 아베 세이메이가 함께 각 회별로 새로운 사건을 해결해 나아가는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긴 호흡의 줄거리가 아니라 회당 시청하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아 좋았으며 살짝 긴 이야기도 나옵니다. 다른 18세 이상의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와 비교하여 왜 이런 등급을 받았는지에 대해 의구심이 드는 내용이며 액션보다는 줄거리에 중점을 두고 전개되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이미’ 음양사’라는 것에 대하여 여기저기에서 많이 접하여 내용은 모르지만 내적 친밀감이 있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이 애니메이션은 재미 없었습니다. 물론 호평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으로 보아 취향에 따른 호불호가 있는 작품입니다.